개청 2년 초석 다지기 동분서주
중부권 핵심도시 건설 기대된다
개청 2년 초석 다지기 동분서주
중부권 핵심도시 건설 기대된다
  • 강영식 기자
  • 승인 2005.11.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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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호 증평군수 취임 2주년
   

증평군은 지난 2003년 지방 자치시대의 한 획을 긋는다는 포부와 기대 속에 개청한 이래 한층 안정된 정책과 도약으로 민선자치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유명호 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이라는 대원칙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많은 군정 성과를 거두면서 다른 지자체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군 발전상을 모두 군민 성원과 협조로 돌리는 유 군수의 민선자치 2주년을 되돌아 봤다.

▶민선자치 2주년 무엇을 남겼나
증평군은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유명호 군수의 탄탄한 군정 운영이 인정을 받고 있다.

군은 충북 공무원 영어연설대회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정보화 수준 분석 종합 2위, 전국 기록물 관리 우수기관, 충북개발원구원 주관 7개 분야 여론조사 결과 경제·문화관광·환경 부문 최고 지역, 충북기초단체장 리더십 평가 2위, 혁신역량 평가 2위에 입상되는 등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 입지를 넓히며 신생군 답지 않은 탄탄한 행정 운영을 선보였다.

국내·외적 교류 확대를 통한 군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장기 발전의 디딤돌을 세움으로써 미래 발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 5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강소성 진서군 관남현 오립성 당서기와 ‘우호교류협상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14회 증평문화제·인삼축제 기간 중국 관남현 마술단의 방문·공연을 추진해 중국과 첫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등 신속한 교류를 통해 양 자치단체간의 공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호남고속철 오송 분기역 확정에 따라 증평군이 배후도시로써 기능과 역할을 분담할 수 있도록 4차 국토종합수정계획에 군 발전 전략을 반영해 중부권의 중심, 허브 충북의 중심에서 교통과 산업, 물류의 요충지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 군수는 증평읍 율리에 80억원을 투자하는 좌구산 휴양촌·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좌구산 휴양촌은 오는 2007년까지 3년에 걸쳐 45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것으로 좌구산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활용, 급증하는 산림 휴양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해 농·산촌에 신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대외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푸른 별을 소재로 증평의 청정자연과 인삼을 부각시킨 새로운 CI ‘한별이’를 개발함으로써 군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감동 행정과 복지 증평을 실현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도 많은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

군은 소외계층의 자활지원사업과 노인 일자리 제공,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보건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보건복지타운’을 2008년까지 123억원의 투자해 건립함으로써 노인복지회관, 충혼탑, 보건소 등의 시설을 갖춘 남녀노소 누구나 복지문화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복지 요람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지원 체결 협약식’을 갖고 30억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해 모두 45억원을 투자, 오는 2008년 증평읍 일원에 650여평 규모로 주민체육시설을 건립키로 했다.

바이오 농업클러스터 구축·도-농 교류의 폭을 확대해 바이오 농업의 중심지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농업기반공사와 ‘도·농교류 교육·문화 체험 특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도안면 연촌리 일대에 2010년까지 1천600억원의 사업비 들여 교육·문화 특구를 조성하게 되며 앞으로 도내 교육·문화체험의 중심지로 부상하는데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도안면 광덕리 권역이 농림부가 선정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가운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15일에는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증평인삼바이오센터가 개관함으로써 증평이 인삼산업발전과 농산물 유통의 거점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증평군이 가야 할 길
증평군을 포함한 중부권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 전략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민선자치 2주년을 맞은 유 군수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재정력을 1천억원 규모로 급성장시킨 추진력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유치 MOU를 체결해 비전을 결집시켰다.

군은 중부권 발전 전략 속에 증평의 발전상을 조화롭게 반영시켜 대외적 입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꾀함과 동시에 민선자치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더불어 잘 사는 증평 건설에 힘쓰고 있다.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건설
군민을 위한 참 봉사 행정을 최우선 군정운영 방향으로 삼고 군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책 마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유 군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증평연구소 유치를 반드시 실현해 이를 바탕으로 오송의 BT-오창의 IT-증평의 ST로 이어지는 광역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해 증평군이 21C 항공우주산업 시대를 열어 가는 초석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한해 30억원씩 3년에 걸쳐 최대 9년 간 특별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신활력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합리적인 시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18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증평재래시장 살리기 사업’을 보다 발전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재래시장 건설에 앞장서는 한편 성과를 거둔 각종 협약체결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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