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
대전시장·동구청장 후보와 맞손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국민의힘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가 21일 대전시장 이장우 후보와 대전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와 함께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기추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옥천과 대전, 동구간의 상생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대전 박희조 동구청장후보 사무실에서 가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기추진을 위한 정책협약식에는 유재목 옥천 광역의원후보를 비롯해 기초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해 옥천과 대전, 그리고 동구간의 상생의 길에 힘을 보탰다.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군수 후보인 저를 비롯해 도의원 후보, 그리고 기초의원 후보 모두가 절박한 마음으로 바쁜 선거운동 기간이지만 시간을 내서 찾아 왔다”며 “행정구역으로 옥천과 대전이 구분돼 있지만 행정권역을 넘어 한 경제권으로 옥천과 대전이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향후 옥천과 대전의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절차와 예산집행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옥천장날인 지난 20일 옥천읍 큰사랑약국 4거리에서 유세를 펼친 가운데, 개그맨 최병서씨가 사회를 맡아 장날을 맞아 시장에 나온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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