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관계자 등 총결집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19일 천안시청 입구 사거리에서 천안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사진)

이날 합동 유세에는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인 양승조 후보를 대신해 배우자인 남윤자 여사가 참석하고, 강훈식 상임선대위원장, 문진석, 이정문, 황명선 공동선대위원장 박수현, 총괄선대본부장를 비롯해 천안·아산지역 출마자, 선거운동원, 당원이 총결집했다.

유세에 앞서 양승조 후보 측은 독립기념관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오전 7시 45분 천안시청 입구사거리 앞에서 첫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천안시청 입구 사거리 유세 이후 양 후보 측은 오전 10시 천안시청으로 이동해 박수현 총괄선대본부장의 사회로 기자회견을 진행해 천안발전의 비전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캠프 관계자는 “천안은 양승조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며 “코로나 감염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늘 천안을 어머니의 품으로 느끼는 후보의 마음을 반영하여 첫 선거 유세장소로 정하였다”고 밝혔다.

천안·아산 합동유세는 오전 11시 온양온천역과 오후 5시 천안 신부동 터미널 앞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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