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미래모빌리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 대표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등 50여명 참석했다.

회의에서 김규흥 디아더플랜 대표(전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문위원)가 ‘충북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전략 방안’을 주제로, 이봉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기수소차PD는 ‘친환경 미래차 관련 산업부 정부과제 동향 및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자동차부품산업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충북도의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했다.

또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과 미래차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안창복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하지 못한 자동차부품기업인들을 직접 뵙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기업인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교류로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는 지원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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