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가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출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 체계 구축을 위해 보은읍 동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보은경찰서는 유치원 원아 38명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은 물론 실종 예방 3원칙 ‘멈추기! 생각하기! 도와주세요!’ 교육을 실시하고, 보호자가 6개월 주기로 아동의 사진과 신체정보 등을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안전드림 앱’ 설치 QR코드를 부착한 경찰차 열쇠고리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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