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동 군부대 이전하고 시민 편의시설 조성”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재(사진) 당진시장 후보는 16일 당진시장 선거 분야별 공약 9호로 시민행복 분야 9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당진시민 모두가 행복한 당진을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된 공약으로 당진2동에 위치한 군부대(예비군훈련장) 이전으로 군사시설로 인한 각종 보안 및 훈련상황 노출, 사격훈련 등에 따른 소음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례길 쉼터 조성과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 및 청소년수련관 조속한 건립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확대로 당진에 가장 잘 맞고 청년이 당진에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당진과 청년이 상생·성장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어르신 희망나눔센터 조기 완공 및 운영지원,장애인체육관 조속 건립 및 수치료 시설 확보를 제시했다.

아울러 남부권(합덕, 우강, 면천, 순성) 외국인노동자 복합지원센터 건립과 문화도시 선정, 원스톱 민원서비스 행정서비스 질 제고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