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운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진로교육원은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고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진로에 맞는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선발방식을 참고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와 고교로 찾아가는 학과전공특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한국교원대 외 도내 8개 대학이 참여한다.

진로진학설명회는 15교, 1천83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고교로 찾아가 대입전형의 이해, 입시환경 변화에 따른 방안을 안내하며 학생의 진학설계를 지원한다. 학과전공특강은 9교, 2천297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학과별 교수가 고교로 찾아가 학생의 진로탐색과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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