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3D프린팅충북센터(센터장 박성준)가 3D프린팅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아 지원 기업을 선정,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천만원까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모델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직접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2년 3D프린팅 충북센터 활용 전문역량 강화 및 제품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도내 바이오헬스(의료기기), 수송기계소재부품 산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3D프린팅 전문 기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프린팅센터 홈페이지(https://3dput.net) 또는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s://sanhak.ut.ac.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성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3D프린팅 품목별 최적 공정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3D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D프린팅충북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3D프린팅 충북센터 활용 전문역량 강화 및 제품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4천200만원을 확보해 전문역량 강화 교육, 3D프린팅 제작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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