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만5∼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은 올해 초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모집을 통해 총 35명을 선정해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를 추가로 접수 받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인원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8만5천원 범위 내에서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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