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추가 공모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022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8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기업 중 일자리 제공형은 ㈜여담(제천)·담뿍사회적협동조합(영동)·사회적협동조합 문전성시(괴산) 3곳이다.

지역사회 공헌형은 농업회사법인 ㈜한방건강인(제천)·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괴산)·㈜스밈(음성) 3곳, 기타(창의·혁신)형은 ㈜커피미각(청주)·옥천마을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옥천) 2곳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 등의 혜택이 있다. 지정 기간은 3년이다.

도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한다. 오는 7월 하반기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에는 도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118곳과 중앙부처 지정 29곳,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113곳 등 총 260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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