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선출·발전방안 등 논의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28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 군청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거진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를 개최했다.(사진)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지난해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민 밀착형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 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해 설립됐으며 관련기관·단체·주민 등 22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협의체 및 자치경찰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그간의 진천 자치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고 관련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적극 노력하기로했다.

김성식 서장은 “위원장 및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분들께 축하의 인사와 ‘생거진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가 기능 간 협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치안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의체를 더욱 발전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진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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