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제작하기 등 진행

진천군립도서관이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 모습.
진천군립도서관이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 모습.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군립도서관은 웹툰창작체험관 포토존 조성, 웹툰 성과집 제작, 웹툰 제작자 양성과정을 통한 웹툰 작품집 발간 등 각종 웹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군립도서관은 시설 내 웹툰창작체험관에서 △캐릭터 제작하기(상반기) △웹툰스토리 크리에이터(하반기) △띵작 이모티콘 만들기(단기) △인스타툰 메이커(단기) △웹툰작가와의 만남(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상반기 정규과정인 ‘캐릭터 제작하기’를 29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에서 선착순 지원할 수 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공도서관이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역할 수행에 기여함과 동시에 수도권에 집중된 웹툰 인프라를 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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