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다음 달에 선보이는 가족을 위한 무용극 ‘미녀와 야수’공연 예매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시작됐다.

청주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가족을 위한 무용극은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무용수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연기로 풀어내는 극형식의 무대이다. 폭넓은 대상과 무용의 대중화를 위한 공연기획으로 매년 성황리에 전석 매진을 이루고 있는 청주시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의 연출과 박현진 수석단원의 안무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야수로 변한 왕자와 마음이 아름다운 미녀 벨의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안무 구성은 공연의 몰입감을 높이고, 무한한 상상력과 재미를 제공한다. 어린이에게는 꿈의 미래를, 어른에게는 설렘의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5월의 따뜻한 감성의 선물을 마련해준다. 043-201-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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