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활동 참여 등 시민통합 기여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4월 정기 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4월 정기 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는 지난 11일 4월 중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경북·강원지역의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기위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창구를 이용해 기금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읍·면·동위원회 및 파랑새봉사단 등 20여 조직에 1천600여명이 활동하면서 지난해 강원도 지역 피해 주민 돕기에 이어 올해에도 산불피해 주민돕기에 나서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현장에서의 업무보조 및 지역사회 거주 기초수급 대상자 등 비교적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 대한 집수리 봉사와 생활필수품 전달 등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시민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연서면위원회 신원호 위원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질과 시간을 쪼개어 내 가족처럼 돌본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정성으로 기울인 사랑만큼 느끼는 보람도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통합의 힘이 되는 이웃돕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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