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이 봄을 맞아 야생화의 싱그러움으로 가득 찼다.

6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30여점을 민원실에 전시했다. 사진은 최경자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최창호 식물학박사(천리포 수목원)가 재능기부 했다. 시는 5월 말까지 전시해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봄을 맞아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히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야생화 사진전 외에도 계절별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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