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내달 4~7일까지 청명, 한식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및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쓰레기 소각,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인접마을 및 주요 등산로 주변 등 순찰 강화를 통해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산불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산불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천7명과 구급차량 등 장비 49대를 투입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산불화재 우려지역 순찰강화 및 위험요인 제거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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