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에 희망과 행복을 나눌 푸드마켓이 들어섰다.

시는 28일 효행7로 10-3 일원에서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 개소식을 열었다.

서산시 푸드마켓은 충남에서 7번째로 마련됐으며, 163.08㎡ 규모의 매장, 사무실, 물품창고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단체 등의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편의점처럼 직접 골라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수급탈락자 등으로, 바우처 카드로 월 1회 3만원 상당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회복지법인 충남세종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을 맡는다.

한편 기부 또는 이용 관련 문의는 서산시 사회복지과(☏041-660-3200) 또는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041-665-13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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