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내달 15일까지 청소년(어린이)에게 소방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를 육성키 위해 2022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생(어린이집)부터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으로 지도교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신청은 신청서를 당진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자체 선발 심사를 거쳐 119청소년단원으로 임명된다.

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정식 단원증이 발급되고 △체험관을 활용한 안전체험활동, 진로체험△화재 예방 캠페인 참여 △119소방 동요대회 △소방관님 감사해요. 편지쓰기 행사 △어린이 안전상황극 등 다양한 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이 우선 지원되며, 우수 지도교사 및 단원에게는 각종 표창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입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당진소방서 예방안전과(☏041-350-52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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