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사협 사명 선포식 개최

당진시가 15일 시청에서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15일 시청 당진홀에서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명 선포식 및 교육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동 다짐과 마을복지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7항에 따라 설치,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 복지급여나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하고 대상자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및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명 선포식에서는 각 읍면동 위원장과 회원 등 모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해 위원들의 활약 영상을 시작으로 ‘당신에게 진심인 이웃이 되겠습니다’라는 선언문 낭독과 함께 사명 선포식이 이어졌다.

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및 정체성 관련 신성대학교 신기원 교수와 전북 김제 두월노월마을 김석 사구국장의 교육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창희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역경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힘써 온 모든 위원들께 감사한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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