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현안사업 반영 노력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새정부 출범에 대응하기 위한 추진단을 본격 가동했다.

국정과제·신규사업·정부조직 대응·정책동향 등 4개 TF로 구성된 추진단은 15일 첫 전략회의를 열었다.(사진)

추진단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새정부 출범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또 지역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국정과제에 반영해야할 사업을 선정해 반영 논리를 개발하고 체계적 건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인수위 구성시기와 추진일정에 맞춰 매주 1회 전략회의를 열고 대응하기로 했다.

국정과제 뿐만 아니라 정부조직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조직개편에 따른 혼선을 미연에 방지한다.

추진단장인 서승우 도 행정부지사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역 목소리를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국정과제와 새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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