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취임식 개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문화의집은 제7대 유제완, 제8대 강병완(사진) 관장의 이취임식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강병완 신임 관장은 충북도 보은군 회인 출생으로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 1983년부터 2015년까지 청석학원 중등미술교사로 재직했다. 2003년 (사)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장 (13,14대), 2008년 (사)한국미술협회 제6대 충북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2021년 제23대 충북예총 부회장을 역임했다.

강 관장은 제11회 충북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대상 등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으며 2004년 중국 하얼빈 국제 눈 조각박람회에서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강 관장은 취임식을 앞두고 “청주문화의집은 늘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나눔터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남성회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 시민에게 사랑받는 청주문화의집이 되도록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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