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화상수업으로 진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에 단행본 화상수업 야간반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단행본 화상수업 야간반은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평일 주간에 운영하는 탓에 참여가 쉽지 않은 직장인과 학생, 프로그램 장소에 직접 찾아가 수업을 듣기 어려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단행본 화상수업 야간반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줌(Zoom)으로 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이면 등단문인을 제외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계직지문화협회에 전화(☏043-219-1193) 또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홈페이지(http://cjboo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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