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 센터장)는 지난 8일 센터 해오름방에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유관기관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 참여로 구성된 협의체는 서산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 서산경찰서,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서산시보건소, 서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산시청 드림스타트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남도서산의료원 참여로 서산시 가족복지체계를 더욱더 견고하게 이끌 예정이다.

류순희 센터장은 “유관기관협의체는 가족기능이 취약한 가족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활용한다”며 “기관간 협력으로 서산시 가족복지 네트워크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기준 중위100% 이하 가족기능이 취약하고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실시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