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회장으로 안영석 현 직무대리 회장 선출, 지역 안보 다짐

충주시재향군인회가 제61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27대 안영석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선출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재향군인회가 제61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27대 안영석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선출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재향군인회 안영석 현 회장 직무대리가 지난 21일 제27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재향군인회는 제61차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 선출을 위해 대면방식과 SNS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 안 회장 직무대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일후보로 등록한 안 회장 직무대리는 투표를 통해 전체 대의원의 88%라는 높은 득표율로 회장에 선출됐다.

안영석 신임회장은 “친목·애국·명예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올해에도 지속 가능한 향군사업 전개와 지역 안보의 역군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향군을 만들고 충주의 정체성 확립과 호국정신 고취에 앞장서는 한편, 회원의 복지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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