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이 올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군이 올해 시행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교육, 지원, 귀농·귀촌인 화합 등 세 분야로 나눠 총 2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6억6천만원이다.

귀농한 신규 농업인에게는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귀농인을 위한 농업시설, 소규모 주택개선, 농기계 등을 지원한다. 또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인에게 대출은 1인당 3억7천5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출 금리는 2%(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임시 거주공간인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도 마련돼 있다.

또 미리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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