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헌규 부여경찰서장 취임

심헌규 제64대 부여경찰서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경찰서 제64대 서장에 심헌규(57) 총경 전 경기남부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17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 감염예방 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소수 직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심 서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행정학과(3기)를 졸업 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청 수사과장, 제천경찰서장, 평택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상록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청문감사인권관 등을 역임했다.

심헌규 서장은 취임사에서 “혁신이란 일을 편하게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우리는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조직 내부적으로 중간관리자는 업무를 간과하지 말고 현장을 직접 보고 업무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직원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부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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