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27일 같은 마을에 사는 60대 여인을 흉기로 찌른 서모(34·무직·영동군 매곡면)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27일 오전 6시께 영동군 매곡면 이모(63·여)씨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이씨를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한편 서씨는 지난 98년께 정신질환으로 1년여 동안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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