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사회서비스원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정서지원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과중, 감정 노동 등으로 소진(Burn-out)의 위협에 노출돼 있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심리·미술 치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소진을 극복하거나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소진 수준과 욕구를 알아보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 기획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며,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 정도 파악, 희망 프로그램, 지원 횟수, 선호하는 운영 방향 등을 알아보는 질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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