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육 분야 두각, 각종 대회 입상 및 교육감 기관 표창 수여 받아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가 지난해 다양한 학습 성과로 지역 사립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5일 미덕중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달 31일 충청북도교육감으로부터 정보교육우수학교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지난달 2일 충북 방과후학교 Best School 기관 표창, 지난해 11월 비즈쿨 우수학교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명문 중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미덕중 학생들은 SW융합미션부문 금상, IT 컨퍼런스 장학생 선정, 전국 중학생 알고리즘 경진대회 금상, 제22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SW 공모 부문 대상·금상·은상·동상 등을 수상 정보교육에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명, 한국과학영재학교 1명, 충북과학고 3명 등 5명의 학생이 특목고에 진학하는 성과도 거뒀다.

미덕중은 대면·비대면으로 post-코로나 자유학기를 운영, 선진형 교과교실제로 기초학력부진 제로를 만들어가는 한편, 올해부터 행복과 감성 new space 구축 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매일 등교하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미석 교장은 “검은 호랑이가 우람하게 표효하 듯 우리 미덕중학교도 코로나19 속 알찬 교육을 해낼 것”이라며 “올해도 성과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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