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장관 표창 수상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일 지속적인 청년고용과 사회형평채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복합발전 건설과 안전관리인력 확대로 매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신규 정원 확대에 따라 매년 청년채용 인원도 늘리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4년간 총 584명의 청년인재를 새롭게 채용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실적을 보면 매년 청년채용인원은 증가했다.

2018년 127명이던 청년인원은 2019년에 144명으로 13% 늘었고, 2020년에는 215명을 뽑아 전년대비 49%라는 역대급 증가폭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98명을 채용해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2018년부터 고졸자와 지역인재,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의무고용비율을 초과하는 고용실적을 유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도 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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