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급수시설과 인명구조함(사진) 시설물 2종, 5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안전·편의 시설물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다.

부여군은 2019년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소공원 등 6종, 731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사물주소판을 통해 긴급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신속한 대응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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