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신니면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관계자와 사진촬영을 했다.
충북 충주시 신니면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관계자와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신니면 기업들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8일 신니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충주 로얄포레컨트리클럽(대표 임용수)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40kg을 기탁했다. 로얄포레컨트리클럽은 지난 9월 사랑의 성금 1천만원 기탁에 이어 겨울철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몸노인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니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연근)도 이날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참여의 뜻을 밝히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업인협의회는 매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곽원철 면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국에 우리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발로 뛰며 주민의 삶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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