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산학연구본부 산학연구지원실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참가학생 10개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KNU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시상식(사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공주대에 따르면 건전한 벤처 창업분위기 조성의 정부 정책 및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대학생들의 창업마인드 정립과 실전 창업 역량 강화, 창업아이템 및 창업인재 발굴을 위해 대회를 마련됐다.

창업경진대회는 발표평가와 함께 ‘창의성 창업전략으로 Start up 도전’의 주제로 청년창업사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구분하고 대상은 독어독문학과, 가구리빙디자인학과로 구성된 BAUPLATZ(바우플라츠) 팀의 ‘지역 정보 제공 서비스 플랫폼’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바우플라츠 팀은 지역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창출 기업화 전략이 매우 우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은 동동(팀명)이 전래동화로 배우는 과학 놀이키트, 우수상은 Stack(팀명)의 직접 옷을 입어보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어플리케이션 TAG이 선정됐다.

이어 장려상으로 7개팀(Primitive_C, 1인 자취생을 위한 레시피 어플리케이션), 금형인 support wheel, 빵빵이 베이커리 제고 확인 어플, Trans Car 유아용 카시트 내장 및 해체 서비스, Mystic 플렉서블 프레임 벤딩 VR 스트랩, 지윤하 경주퇴역마 승용전환 프로그램 FireFly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드론이 수상했다.

공주대 산학연구지원실은 창업아이템 개발, 창업 열기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고도화,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