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7∼10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온라인 간담회·웹진 집담회·정책포럼 등 구성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체계 마련’이란 주제로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주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예술교육 사업 체계에 대해 현장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온라인 간담회, 충북문화예술교육 웹진 집담회,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일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온라인 간담회는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현장에서 펼쳐지는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2021년 지원사업 운영주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에 관한 의견을 개진한다.

8일 오후 3시 충북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충북문화예술교육 웹진 집담회에서는 그동안 웹진에 소개된 기사콘텐츠에 대한 공유와 토론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건너며 다시 생각하는 문화예술의 자리’를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021년 웹진 편집위원장인 김은숙 시인이 ‘충북의 문학관과 웹진’을 주제로 발제하며, 김현묵 모나드 대표 외 6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9일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우수사례 공모에 신청한 운영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주체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이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정책주간의 끝으로 10일 오후 3시 충북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포럼(사진)에서는 ‘충북문화예술교육사 발전방안’을 주제로 현 문화예술교육사 제도 현황과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한 충북에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발제에는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 단장과 이보림 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외래교수가 하며, 장윤하 청주기적의도서관 문화예술교육사 외 3명이 토론한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시작된 정책주간을 통해 더 발전적인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웹진 집담회 및 정책포럼 등 도민 참여 프로그램의 경우 재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주간의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및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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