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이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각종 경진대회·간담회·평가 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킨 전국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 등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민·관 협업을 통해 정부혁신 3대 전략 중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주민 역량강화와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점도 인정 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한평정원은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과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