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나눔 등 지역사회 공헌 앞장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권농종묘(대표 권오하)가 NH농협은행이 뽑은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 충북 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는 30일 청주 강내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대표 권오하) 본사를 방문,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을 시상하고 현판식을 했다.(사진)

2013년 설립한 ㈜권농종묘는 국내 최초 빨간색 배추 종자를 개발해 유럽 시장을 개척하는 종자와 묘목을 생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달에는 농업인의 날에 우수품종 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 기업은 관내 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교육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농업 관련 재능 나눔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과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은 NH농협은행이 농협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이 우수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선 전국 10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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