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삶 사진, 시·수필화 전시’도 함께 진행

한국예총 음성지회가 25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음성예술인 젠더 감수성 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한국예총 음성지회가 25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음성예술인 젠더 감수성 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한국예총 음성지회(회장 강희진)가 음성예술인 젠더 감수성 교육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음성예술인 젠더 감수성 교육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성평등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총 6회에 걸쳐 예총 음성지회 소속 예술인들에게 정확한 젠더 인식 개념을 비롯해 여성과 남성에 대한 인식 변화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진행된다.

특히 음성예술인 젠더감수성 교육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음성문인협회 회원들의 ‘여성의 삶 사진, 시·수필화 전시’ 등과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충북 여성들의 삶을 보여주는 옛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강희진 지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과 음성군민이 젠더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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