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2일부터 한국의 화폐 판매 예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의 화폐는 조폐공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화폐 세트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용되는 현용 화폐를 결합시킨 상품이다.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은행권 4종)과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주화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총 2만9천600세트 한정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세트당 11만5천원으로 다음달 3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과 Hmall, 풍산화동양행에서 예약 접수할 수 있다.

많은 국민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세트만 구매 가능하며 예약 접수량이 제조 예정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한편 조폐공사의 고품위 골드바와 기념메달 등을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에 주화(동전) 제조기술을 결합한 △가화만사성 카드형 골드 △천사의 재능 십이지 펜던트 △도깨비 카드형 골드 등 59종의 조폐공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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