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관 충북본부장 취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김영관(사진) 한국전력 충북본부장이 지난 19일 취임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수도권과 인접한 내륙 중앙에 있는 충북지역은 반도체, 태양광 전지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조업 비중이 높은 산업단지가 발달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임기 동안 국가 경제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충북도민들께 신뢰받는 한전 충북본부로 거듭나는데 임직원 등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1983년 한전에 입사, 본사 ICT인프라처 통신운영센터장, ICT기획처 인프라계획실장, ICT기획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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