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16일 성연면 일람리 1119 일원에 위치한 성연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365일 24시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성연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시는 지난 7월 제1호 동문근린공원 내 동문스마트도서관을 열고 시민 독서 편의를 높였다. 성연면은 20~30대의 젊은 세대가 다수 거주하고 높은 출산율을 보이며, 성연테크노밸리 인근으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접근성을 고려해 제2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시는 공원 앞 성연초등학교가 있어 아동의 독서문화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제약없이 비대면으로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는 디지털 방식의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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