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친환경연합회 가래떡 160박스 전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회장 안창근)와 친환경연합회수도작분과(회장 윤상인)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

‘가래떡 데이’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부터 시작된 기념일로, 쌀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는 가래떡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는 올해 수확한 우리 쌀 80㎏/4포(320kg), 충주시친환경연합회수도작분과는 친환경 쌀 80kg/1포(80kg)로 가래떡을 만들어 충주시청 각 실과소,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며 충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안창근 회장은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충주 쌀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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