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조사 창구 역할 기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충북TP)는 충북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 규제자유특구 홈페이지를 개설, 8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북 TP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의 핵심과제로 규제혁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규제자유특구 제도에 대한 정보를 도민과 일반 기업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자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에는 규제자유특구 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충북의 규제자유특구 지정현황 △수요조사 접수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홍보영상 △특구 참여기업 홈페이지 등도 제공된다.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답을 찾지 못한 도민 누구나 새로 개설된 홈페이지(cbrfz.or.kr)를 통해 특구 사업으로 제안하는 방법 등을 소개받고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송재빈 충북 TP 원장은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의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도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그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많은 지역혁신과 신규창업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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