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원어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어 동아리 지원단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은 논산공업고등학교, 부여고등학교, 예산고등학교, 공주정보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원어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어 동아리 지원단 수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2021 찾아가는 영어 동아리 지원단(ECAP_English Club Assistance Program)은 학교의 동아리 특성과 요구를 고려해 고등학교 현장에 원어민교사가 직접 지원하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반을 구축·지원하고 있다.

모의 인터뷰, 영미문화 이해, 영어원서활동을 통한 문화 다양성 이해 등의 주제중심수업을 실시해 해당 학생들의 영어 학습동기와 흥미를 높이는 한편 영어교사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영어활동을 공유하고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원어민 미배치교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원을 선택하도록 하고 현장 영어 교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동아리의 성격과 목적에 맞는 수업을 제공했다.

활동이 끝난 후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만족도 조사를 해 앞으로의 프로그램을 보완한다.

채정숙 원장은 “코로나 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영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 더 나은 학교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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