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보건진료소는 ‘개교기념일 맞이 쓰담달리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쓰담달리기는 ‘플로깅’이라는 말을 우리말로 순화한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담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이 참여, 학내 곳곳을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걷거나 달리는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보호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학내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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