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도시 공주’ 위상 되찾는다
‘교육의 도시 공주’ 위상 되찾는다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1.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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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교육복지 확대·청소년 활동지원 사업 박차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보편적 교육 복지 확대 및 교육 발전 동력을 확대하는 등 ‘교육의 도시’의 명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관내 7개 모든 중학교에 2억8천500만원을 투입해 통학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8개 고등학교 신입생 약 1천여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고등학교 2곳의 신입생들에게는 생활복을 지원한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전국에서 최초로 무상교복,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고등학교 3대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유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올해 처음 실시한 읍·면지역 중학생 전원에게 지급한 장학금도 내년에 이어간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과 공간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꿈든솔의 청소년 꿈창작소,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춘1318’이 잇따라 조성됐고 오는 2024년 청소년 수련관과 진로교육센터 등 복합적인 기능을 담당할 공주시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건립된다.

학생들이 한 사람의 당당한 시민 주체로서 의사를 표출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역할 강화 및 청소년의회를 구성하는 등 청소년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더 좋은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목적강당 신축과 운동장 환경개선, 기숙사 증축 등 학교시설 현대화 사업에도 49억원을 지원했으며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에도 연간 14억원을 배정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1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고 책 소독기도 19개 학교에 비치하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러한 교육 발전 동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2030 중장기 교육발전 종합계획’의 세부 실천과제도 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교육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자체가 교육에 관심을 갖고 깊숙이 관여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진정한 명품 교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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