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산학협력단 5년간 운영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올 연말에 만료됨에 따라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신규 위탁업체로 선정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 단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순회 방문지도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위생 및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연령별 식단과 조리방법 개발보급 △맞춤형 급식 위생안전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모집 공고를 내고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수탁기관 재정능력과 공신력, 최근 3년간 급식 관련업무 추진실적, 사업운영계획과 수행능력 등을 심사해 최고 점수를 받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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