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도 받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이 김종권 대표에게 제56회 새농민상 본상 수여 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이 김종권 대표에게 제56회 새농민상 본상 수여 하고 있다.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은 제56회 새 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충남 논산시 김종권(62)·김경옥(61)씨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김씨 부부는 새 농민상 본상과 함께 국무총리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논산시 노성면에서 ‘삽다리 농장’을 운영하며 40여 년 동안 모범적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벼농사 4만평과 고추, 콩 등 밭작물 3천400평을 경작하며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노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논산시 시민감사관, 충청남도 도민인권지킴이로 활동하며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 중 새농민운동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매년 20부부 발굴·선정해 시상하는 농업계 대표 시상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