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인환 충남도의원과 각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용 화재 시각경보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시각경보기 전달식은 충남도와 논산시에서 2천만원 상당의 화재시각경보기 물품을 지원해 진행됐다.

청각장애인용 화재 시각경보기 보급은 화재발생 시 청각장애인이 신속한 상황 인지로 초기대응 방안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경보기의 경보음 대신 연기 감지기와 무선램프가 연동해 화재발생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이다.

논산소방서는 청각장애인 가구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54가구를 선정해 직접 설치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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