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폐업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한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일 군은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사업자가 영업을 폐업하는 경우 신고관청에 영업허가에 대한 폐업신고 뿐만 아니라, 세무서에도 폐업신고를 해야 하는 주민 불편을 개선, 원스톱 행정처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9월 말 기준 지역 내 연간 폐업신청 건수는 315건으로, 동기간 대비 286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폐업신고의 경우 2013년 12월 간소화로 시행되다 지난해 54개 업종으로 확대됐지만, 민원 신청이 저조하자 군은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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