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 119구조대(소방장 김용배, 소방교 김병익, 소방사 김용준)는 지난 18일 위례산 일대에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18일 17시 산행 중 발목을 삐끗하여 신고한 상황으로 곧바로 출동한 서북소방서 구조대는 제공받은 GPS 위치 일대를 수색하였고 300M 떨어진 산 하부 계곡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 요구조자는 왼쪽다리 외상으로 거동이 불가한 상황이였으며 즉시 간단한 응급처치 후 부축하여 하산, 구급대(소방교 전정환, 소방교 홍수남, 소방교 차은지)에 인계하여 병원 이송까지 마쳤다.

당시 출동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김용배는 “구조 출동 당시 일몰시간이라 기온하강으로 인해서 요구조자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였다”며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구조활동에 적극 임하겠다”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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